[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행복도시)에 2016년 입주 예정지역 내 다정동(2-1生), 새롬동(2-2生), 보람동(3-2生), 소담동(3-3生)에 6개 학교용지 추가 반영계획을 17일 발표했다.이번에 신설되는 학교는 △다정동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개소 △새롬동 초등학교 1개소 △ 보람동 중학교 1개소 △소담동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개소가 신설된다.
이번 계획은 세종시교육청과 행복청이 공동으로 공주대와 국토연구원에 인구 대비 학생 수 예측 연구용역 의뢰, 이를 토대로 두 기관이 합의했다.행복청은 앞으로 입주하게 될 4~6생활권의 경우에도 교육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학급당 학생 수는 선진국 수준인 25명 이내를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이날 발표한 신설 예정 학교의 구체적인 입지에 관해 전문가 자문과 교육청 협의를 거쳐 내달 말까지 개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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