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 신상진 시장과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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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 신상진 시장과 정책간담회 개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3.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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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민들 재산권 지켜질 수 있도록 성과 낼 것”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는 지난달 29일 화담정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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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고도제한범대위 공동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성남고도제한범대위 상암대표인 도봉스님은 “지난 1월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50차를 넘었다”면서“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염원하는 성남시민들의 염원을 성남시에 전달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에 대해 일방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지 않고서는 수정구, 중원구 그리고 분당구의 재건축은 요원하다”면서“성남시도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오는 3월 8일까지 미국 등에 시찰단을 파견해 해법 모색에 나서고 있다”고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고도제한용역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성남시도 시민들의 재산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 25일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매일 오전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53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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