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흉터개선제 ‘노스카나 시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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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흉터개선제 ‘노스카나 시트’ 출시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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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동아제약은 수술, 외상 등으로 나타나는 각종 흉터 개선에 효과적인 ‘노스카나 시트’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노스카나 시트는 의료용 실리콘 젤 시트로 흉터에 부착하면 흉터 주위를 감싸 수분이 날아 가는 것을 방지하고, 수분을 공급해 흉터 형성에 관여하는 콜라겐 생성을 감소시킨다.

▲ 동아제약이 18일 출시한 흉터개선제 ‘노스카나 시트’. <사진=동아제약 제공>

이를 통해 상처가 치유된 후에도 진피층에서 다량 생성된 콜라겐이 얇아진 피부를 과도하게 밀고 들어오는 것을 막아 붉고 도드라진 흉터를 흐리고 평평하게 개선해 준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노스카나 시트는 유연하고 강한 점착력을 지녀 무릎·어깨·손가락 등 부착이 힘든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 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장기간 사용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물로 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사용 방법은 시트를 흉터 크기보다 1.5~2cm정도 크게 잘라 처음 이틀 간은 4시간 동안 부착하고 이후에는 2시간씩 꾸준히 부착시간을 늘리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연고타입의 흉터치료제 노스카나 겔은 얼굴, 목 등 노출이 많은 부위에 적합하고 노스카나 시트는 옷 안이나 굴곡진 부위에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이라며 “흉터로 인해 대인 관계나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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