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지역주민 대상, 사회문제 해결 지원하는 제품 판매로 착한 소비 이끌어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신한카드는 사회적협동조합‧비영리기관‧친환경 업체의 상품 및 결연마을의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세번째 ‘신한카드 ESG 마켓(Market)’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업체의 쿠키‧앞치마 제품과 장애인‧한부모가정 자립을 지원하는 업체의 천연비누‧디퓨저 제품, 바다 유리 업싸이클링 같은 친환경 상품을 비롯해 신한카드의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도 삼배리 마을의 한우‧참기름‧포도 등이 판매됐다. 신한카드 임직원을 비롯해 신한카드 사옥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ㆍ한부모가정ㆍ취약계층 어르신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물의 가치를 생각하고 절수를 실천하는 임직원 ESG 캠페인도 이날 시작했다.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노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신한 아껴요 시즌2’와 연계한 활동으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전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임직원들의 텀블러 사용, 걷기 장려 챌린지, 대중교통 이용하기, 매월 21일 ‘아껴요 Day’ 건물 소등 등을 통해 탄소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마켓’, ‘물 절약 캠페인’ 등 고객과 사회와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