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가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과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한다.
4일 구리시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은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무료로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며 "개인 스마트폰에 건강정보가 저장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정맥을 이용한 본인 인증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건강정보 이상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매월 2, 4째 주 수요일에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운동, 영양 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한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1, 3째 주 금요일은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존 이용 안내 등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째 주 수요일은 구리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정신상담 ‘마음안심버스’운영을 통해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정신·심리적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 내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존 이용과 마음안심버스의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만성질환과 스트레스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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