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무용, 미술, 연극, 문학 등에서 수강생 150여명 모집
신현, 청라, 석남, 가좌, 검암, 원당 등에서 수강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엔티켓에서 선착순 접수
신현, 청라, 석남, 가좌, 검암, 원당 등에서 수강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엔티켓에서 선착순 접수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12개 강좌에서 2024년도 인천광역시 서구 문화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접수,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대학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예술과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감동을 얻고 자기실현의 기회를 마련하는 체험형 강좌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취미교양강좌를 전문예술강좌로 전환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문화대학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여기에 교육과정도 기초부터 심화수준까지 변화를 더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의 모든 주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서, 더욱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고품격 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서구문화재단은 올해 음악, 무용, 미술, 연극, 문학의 예술분야를 색다르고 심도있게 탐색하는 강좌를 마련한다. 지난 1월 문화대학 강좌제안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연극할래요 △우리춤, 우리소리 △스트레칭 발레 △오페라교실 △그림책 in 心 △처음쓰는 자전소설, 자전에세이 △작곡가와 그들의 음악세계 △삶레시피 △클래식감상 ABC △내가그린행복 △유리잇기의 12개 강좌를 개설한다. 개강은 3월 25일부터이며 6월 28일까지 총 14주차 동안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문화예술예약 전문사이트 엔티켓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등록하면 된다. 수강비는 강의당 6만원이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주민을 위한 품격있는 문화예술교육을 마련했다. 발전해가는 문화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