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입당 예정...4선 중진으로 전해져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자유통일당은 8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역 국회의원 입당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장경동 목사가 대표이며 전광훈 목사가 고문인 강성 보수 성향의 정당이다. 이날 입당하는 현역 국회의원은 4선 중진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통일당에 현역 국회의원이 입당하면 진보당·새진보연합과 함께 국회의원 1인을 보유한 정당이 3개 정당으로 늘어난다.
현재 국회의원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58석, 국민의힘 114석, 녹색정의당 6석, 개혁신당 4석, 새로운미래 2석 등이며, 무소속은 11명이다.
또한 이날 현재 자유통일당 경기도 예비후보는 10명이며, 인천은 계양구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2명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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