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지난 5일 경상북도 주관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친화적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 적합성 △지역 여건·특성 반영도 △청년주도·참여 가능성 △실현가능성 △타 사업 연계성 총 5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의성군이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의성군 청년센터”를 청년친화적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기존 시설을 ▲청년 네트워킹 공간 ▲청년 교육 공간 ▲청년 공유오피스 ▲청년센터 사무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개소한 “의성군 청년센터”는 기존 청년시설인 의성청년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청년센터가 지역청년과 청년정책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