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정체된 동대문구, 국민의힘이 탈환하자”
인요한 “김경진은 동대문구를 발전시킬 사람”
인요한 “김경진은 동대문구를 발전시킬 사람”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국민의힘 김경진 (동대문구 을)전 의원이 9일 동대문구 전농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농동, 답십리동, 장안동 등 동대문구 2천여 주민이 함께 했으며,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김행 김경진 후원회장, 하태경 의원, 김영우 전 의원(동대문구 갑), 조전혁 전 의원, 김병기 한국원자력 국민연대 이사장, 홍사립 전 동대문구청장, 박주웅 전 서울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혁신위 일을 맡으면서 0순위로 김경진을 찾았다”며 “태도가 좋고 남에게 신뢰를 주며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다. 마음이 넓어 모두를 포용하고 통합할 수 있으며, 기꺼이 희생해서 동대문구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진 전 의원은“나라의 국운이 달린 선거”라고 강조한 뒤“공직을 이용해서 사사로이 이익을 취하고도 고개 빳빳이 들고 잘못을 모르는 범죄자들을 국민 여러분께서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국민의힘이 승리해야 인구문제 등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지역적으로 좋은 위치의 동대문구를 12년 동안 맡았던 민주당이 잘하지 못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제 국민의힘, 중앙정부, 서울시, 동대문구청, 제가 협력해서 예산도 많이 가져오고 더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때가 온 만큼 제가 일하게 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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