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법인 설립 이어 토지 계약
‘더현대 서울’ 보다 1.5배 큰 규모
‘더현대 서울’ 보다 1.5배 큰 규모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하는 현지 법인 ‘더현대 광주’가 광주 북구 임동 옛 방직공장 터 개발사업 민간 사업자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매매 대상 부지는 약 3만3000㎡(1만평)으로 연면적은 더현대 서울의 1.5 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친환경, 최첨단 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 로컬 등 5가지 문화 테마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 문화 복합쇼핑몰이라고 더현대 광주의 비전을 제시했다. 더현대 광주는 설계 절차를 진행한 뒤 올해 하반기 건축인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건축물을 착공, 2028년 초 개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더현대 광주 건립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2월 300억원을 출자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현지법인은 토지 매매 계약에 따라 수백억원으로 추정되는 취득세도 광주시에 납부하게 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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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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