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과 교보생명보험(주)(사장 신용길)이 23일 '고객만족 선도경영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기보는 상호 교류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에 국내 중소기업의 산업동향자료를 제공하고, 교보생명으로부터 다윈(DA-Win)서비스 교육을 지원 받는다. 교보생명은 다윈서비스를 통해 감성커뮤니케이션, 행복한 일터 만들기, CS리더십 및 변화혁신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보는 올해 11월부터 향후 1년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2회 CS교육을 실시하여 한층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보 진병화 이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높아진 국민적 기대 등을 감안할 때, 고객만족경영은 기보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사업임을 인식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미션"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민간부문의 체계화된 CS프로그램을 공공부문에 활용하여 기보의 CS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