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추진단 운영, 청렴부패 교육, 갑질신고 센터, 청렴 해피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소속 공직자들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수행을 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역량 강화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청렴추진단 운영 △청렴정책 관리자 회의 △간부공무원 및 승진자 청렴교육(연 2회) △반부패·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 해피콜 운영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간부공무원 협의체인 청렴추진단을 운영하여 청렴 추진체계 구축 및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청렴정책 관리자 회의를 진행하여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정책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오는 5월 중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근절교육을 실시하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신규자,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연 2회이상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이해충돌방지법 등 행동강령을 지속적으로 주지시킬 예정이다. 또한 갑질신고센터{기획감사실 감사법무팀(670-2105)}를 운영하여 직장 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청렴 해피콜시스템을 운영하여 각종 인허가·계약상대자가 소극행정 및 갑질 등에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조사·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