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위스키 명가와 함께 ‘위스키 특화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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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위스키 명가와 함께 ‘위스키 특화존’ 선봬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3.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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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브러리, ‘프리미엄 위스키 명소’로 새단장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 특화존을 선보인다.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 특화존을 선보인다.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 컬렉션이 전시 및 판매되는 ‘리테일 공간(Retail Area)’, 다양한 취향에 맞추어 위스키 컨시어지 및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Tasting Area)’, 위스키와 함께 안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Secret Lounge)’와 ‘시크릿 다이닝 룸(Secret Dining Room)’ 등으로 구성된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레이디번 △글렌피딕 △발베니의 희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50여년 전 증류소가 폐쇄돼 전세계에 한정 수량만 유통되고 있는 레이디번과 글렌피딕 아카이브 컬렉션,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은 국내에서는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에서만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글렉피딕 21년 이상의 고숙성 싱글 몰트 위스키와 럭셔리 라인인 ‘그랑 시리즈 컬렉션’, 시그니처 증류 스타일의 정점을 담은 ‘타임 시리즈 컬렉션’ 등과 함께 발베니는 16년 이상의 고숙성 상품을 비롯해 다채로운 풍미를 더한 ‘캐스크 피니시 컬렉션’과 위스키마다 특별한 사연을 지닌 ‘스토리 컬렉션’ 등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위스키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를 매월 다른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시크릿 다이닝 룸에서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특별 메뉴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희귀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 부티크와 라운지로 재탄생했다”며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국내 최고의 위스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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