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고모리 소도읍 육성사업 현장...시설점검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2월 중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24일 오전 8시 소흘읍 고모리 소도읍 육성사업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에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기택 부시장 국.단.소장. 정책관, 읍면동장과 간부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용휘 도시주택과장으로부터 소도읍 가꾸기 조성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사업장 관리 및 활용계획 등에 대해 토의를 갖는 한편, 참석자 전원이 시설을 점검하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오늘 열린 소도읍 육성사업 현장에서의 회의는 간부 공무원들이 포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해 소속 직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서 시장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생활복지 향상으로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국도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면서 “오늘 간부공무원들의 공사현장 점검은 해빙기 위험 요소 등을 살펴보면서 모든 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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