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X 정우성 이X정.반.합 기획전. 가로수길 픽처하우스 성황리 상영중.
- 스페셜 굿즈 시그니처 액터 티켓 굿즈 런칭으로 화제.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매력이 강렬하게 새겨진 청춘의 영화들 <젊은 남자> <비트>, 그리고 <태양은 없다>가 가로수길 예술영화관 픽처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상영중이다.
‘이X정.반.합 기획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리멤버 도시 청춘의 얼굴들, 금의환향 압구정에서 다시 만난다"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한국영화의 화양연화를 이끌었던 두 배우의 찬란했던 청춘의 자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그들이 배우의 꿈을 키웠던 압구정동에서 빛나는 리즈 시절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획전을 기념해 픽처하우스가 야심차게 기획한 시그니처 굿즈 ‘액터 티켓’은 <젊은 남자> <비트> <태양은 없다>의 명장면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티켓 2종 1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배우의 필모그래피를 내 손안에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영화 기억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편의 상영작 중 1편 유료 관람시 1세트를 받을 수 있다. 액터 티켓 런칭 이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픽처하우스는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유태오 배우 등 액터 티켓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젊은 남자> A3 포스터 3종을 이번 주 주말(3/30)부터 증정할 예정으로, 신인 배우 이정재의 빛나는 청춘의 모습이 담긴 흑백 포스터를 작업한 구본창 사진작가의 친필싸인이 인쇄되어 특별한 소장 가치를 더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갤러리형 융합 상영관을 표방한 픽처하우스는 예술영화관과 갤러리의 결합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래밍과 전시 공간의 시너지를 이어갈 전망이다.
픽처하우스에서는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 & 판화전> 이 3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픽처하우스 극장 로비와 상영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전시와 예술, 독립영화,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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