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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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4.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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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부평구는 1일 구청 인근에 추진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을 통해 조형 그늘막(파빌리온,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 및 수경시설, 미디어월 등을 조성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디자인과 자연 친화적 조형, 도시환경의 열쾌적성을 고려한 스마트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및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여 공간에 기능과 특색을 더했다. 앞서 이 곳은 과거 굴포천을 복개하여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사업을 통해 구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며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공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17일 새롭게 조성된 이 공공문화공간에서 봄맞이 문화행사를 열고, 구민들과의 함께하는 장소로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은 구민 모두가 즐기는 부평의 쉼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타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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