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위해 노력하기로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 정기회의가 27일 연천군청 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김규선 군수를 비롯, 채기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2014년도 사업추진계획 안 심의와 통일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동북아 국가들 간 역사문제에 대한 역할과 정부와 국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재확인했다.김규선 군수는 “대통령이 구상 중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통일위원회 구성 등 통일기반을 구축하려는 정책들이 중앙정부에서도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말하고 ”접경지역인 연천군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중심지로서 대북지원을 위한 양묘장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고 말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들이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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