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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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4.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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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2023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세수 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안성시는 2그룹에 속한다. 2023년도 지방세정 운영실적을 도세와 시세의 부과-징수, 도세 행정소송, 도세구제민원처리, 부동산 공정성 등 5개 지표와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농업법인 및 산업단지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상속-회원권 미신고자료 일제조사 등 특별조사를 통해 도세 종합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간으로 선정되었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세금교실 운영 및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동아리 참여 등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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