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0.(수) 오전 9시 30분 원현순 여사와 함께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투표
“투표는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표권 꼭 행사해 달라”
“투표는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표권 꼭 행사해 달라”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오전 9시 30분 원현순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소인 춘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10일 밝혔다.
투표소를 찾은 김 지사는 선거 업무를 맡아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 중인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힘들더라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표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투표를 마친 김진태 지사는 “투표는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도민 모두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전했고,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을 새로운 국회에 1호 법안으로 제출해 초당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2월부터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10일~11일 이틀간 투·개표 진행 상황 보고와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 보궐선거 본 투표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장소를 모를 경우 시군 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거인명부열람 메뉴에서 본인 정보를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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