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34세 청년, 34세~39세 경력 단절 여성 대상 26일까지 모집
상담·사례관리·자신감 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5개 과정 운영
상담·사례관리·자신감 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5개 과정 운영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이달 26일까지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참여자에게 적합한 직업을 추천하고 구직기술을 제공한다. ‘밀착상담’에서는 1대1 기초상담과 수시상담으로 구직단념 이유와 구직 준비도를 검사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목표와 세부진로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사례관리’에서는 건강검진, 마음건강지원, 주거교육, 식생활 개선 등 생활관리, 신체활동, 청년정책 안내, 자격증 설계 등이 제공된다. ‘자신감 회복’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 등을 통해 자기이해의 시간을 갖고 독서토론, 취업스터디 등에 참여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진로탐색’에서는 직업 적성 검사, 진로컨설팅을 지원하는 자기탐색, 현직자 멘토링을 통한 직업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취업역량강화’는 직업기초능력, 사무자동화 교육 등의 구직기초,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대비 교육까지 다루는 구직기술로 구성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