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민자치위, 15일 경주 방문해 주민활성화 사례방안 청취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전북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경주 우수 주민자치센터 견학과 자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익산시 주민자치협회는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문화관과 주민자치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며 자치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김성진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두 도시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함께해 지난 2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인했다.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 및 협의회장은 “두 도시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튼튼해지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잊지 않고 지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두 도시의 시민을 위해 더욱 더 힘을 쓰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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