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독서 SNS ‘플라이북’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자신의 인생 책을 등록하면 장미 꽃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것으로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 축제일과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페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을 기념한 것이 시작이었다. 플라이북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플라이북 앱에서 자신의 인생책을 등록하면 즉시 장미뱃지를 증정하며, SNS에 공유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라인드북과 장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22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플라이북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플라이북 마케팅 담당자는 "독서 SNS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인생 책을 남기는 것을 보면서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누구나 자신의 인생책을 등록하고 다른 사람의 인생책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독서 SNS 서비스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