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광명시에서는 4일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광명시범공단이 하안3동 5개 경로당에 노래방기기와 김치냉장고를 하안3동 주민센터을 통해 전달했다.이날 하안주공6단지, 7단지, 8단지, 12단지 경로당에는 노래방기기를 각1대씩 전달했고, 하13단지 경로당에는 김치냉장고 1대를 전달했다.유봉금 하안13단지 경로당 회장은 “타 경로당에 비해 회원수가 많아 다수의 비품들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번 김치 냉장고 지원으로 음식보관을 잘 할 수 있어 너무도 감사하다”며, 지역에서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는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정덕우 광명시범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나눔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차적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양기대 광명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와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경로효친 문화가 확대되도록 경로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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