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와에 방문해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K-펫푸드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군”이라며 “K-펫푸드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와는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펫푸드를 수출 중이다. 한편, 같은 날 김춘진 사장은 충북 음성군 소재 냉동식품 전문기업인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를 만나 야채전, 튀김류 등 주요 생산품목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화훼유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