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 선물로 좋은 100여종의 상품을 준비해 주문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엔데믹으로 가족간의 모임이 많아지면서 지난해 5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정의 달 주문예약 상품 매출도 크게 늘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보드게임, 순금 같은 최신 트렌드 상품 20여종과 자녀,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상품 80여가지를 준비해 내달 1일부터 한달 동안(순금, 카네이션 상품은 내달 15일까지) 판매한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 자녀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보드게임을 판매한다. ‘스플렌더’, ‘할리갈리 라인프렌즈’, ‘우노 게임카드’ 등 국내 인기 보드게임 10종을 준비했다.
부모님 선물로 좋은 순금 상품도 마련했다. 금은 최근 경기불황과 지정학적 위기에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꼽히며 연일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재태크 선물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용의 해를 기념하는 순금용 10돈을 비롯해 골드바 5돈, 순금카네이션 1돈 등 다양한 순금 상품을 준비했다. 가격은 판매기간 직전 금거래소의 당일 시세가로 책정된다.
전통적인 어버이날 선물인 카네이션도 준비했다. 생화 또는 조화로 구성된 바구니, 코사지 상품 6종과 더불어 비누꽃 조화 카네이션과 생화 공기정화식물(호야, 아이비)로 구성해 천연가습과 유지력이 우수한 2종의 ‘하이브리드’ 상품도 같이 준비했다. 또 부모님을 위해 꽃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즐(ezl)’ 교통카드로 결제시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럭셔리 상품들도 마련했다. 14K 다이아 목걸이, 반지 등과 함께 구찌 미니백 에르메스 향수 등 명품상품 10여종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이 밖에 캠핑 용품, 캐릭터 굿즈, 건강식품, 안마의자 등 자녀와 부모님 선물에 알맞은 다양한 상품들도 준비했다.
가정의 달 주문예약 상품에 대해 카드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가정의 달 주문 예약 상품 가운데 약 40여종의 상품에 대해 BC카드 구매시 1회 결제 당 5만원 한도 내에서 2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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