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환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 대표, 저출생 전쟁 자금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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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 대표, 저출생 전쟁 자금 1천만원 기부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4.04.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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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사진 가운데)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 대표가 저출생전쟁 자금에 써달라며 이철우(오른쪽 첫째) 도지사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승환(사진 가운데)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 대표가 저출생전쟁 자금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이철우(오른쪽 첫째) 도지사에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매일일보 = 조용국 기자  |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쟁자금 모금 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칠곡에 있는 외식업체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 박승환 대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2004년 설립된 외식 업체로 대구·경북권 14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공존 ․ 공영 ․ 상생의 기업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승환 대표는 코로나 시기에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닭 1000마리를 후원, 특히 지난 2022년 3월 울진 산불 당시 닭 1000마리를 현장에서 튀겨서 해병대 군인, 소방 및 공무원 등에게 나눠주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승환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경북도가 주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이 반드시 승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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