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데이터사이언스학부는 김형숙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 ‘2023 정책소통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민간 협력 및 국민 참여 소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정책 소통의 사기 진작과 국민과의 정책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해당 분야에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한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 총괄연구책임자로서 대국민 정신건강 예방·관리를 위한 산·학·연·관·병·정 협업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김 교수는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대학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 소통을 강화했다. 김 교수는 "산·학·연·관·병이 협력하는 성공모델을 실현하고, 연구개발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