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일간 진행… 헌혈증 기부자 대상 이벤트도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미션 페스티벌 ‘봄 사랑나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한마음혈액원으로부터 헌혈차를 지원받았다. 행사 기간에는 정성진 학생처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재학생 등 190명(3일 오후 3시 기준)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증 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폴라로이드 카메라, 상품권, 카페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했다. 정성진 학생처장은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누군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나누자”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