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제24회 우정선행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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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제24회 우정선행상 후보자 공모
  • 박지성 기자
  • 승인 2024.05.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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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개인 및 단체 접수
지난해 '제23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이웅열(가운데)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이사장과 대상을 수상한 상록야학의 한윤자(오른쪽) 교장, 황기연(왼쪽) 교무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그룹 제공.
지난해 '제23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이웅열(가운데)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이사장과 대상을 수상한 상록야학의 한윤자(오른쪽) 교장, 황기연(왼쪽) 교무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그룹 제공.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제24회 우정선행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이 지난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을 따서 2001년 제정된 상이다.
오운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실태조사 등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대상 1인(단체), 본상 3인(단체)을 선정해 우정선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0만원, 본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2010년부터는 수상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선행을 지속하고 있는 수상자(단체)에게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특별상도 시상하고 있다. 후보자 공모는 다음달 14일까지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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