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7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경찰서와 유관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신안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합동,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바퀴 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위반행위 일제단속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캠페인은 행락철, 보행자를 포함해 이륜차 · PM(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은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르고 안전한 두바퀴 차 운행 방법을 홍보하는 현수막과 전단지, 홍보 물품을 활용한 홍보를 전개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안전모 미착용·인도 주행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 11건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주기적인 합동 단속과 홍보를 적극 병행할 예정이며, 상습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