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와 지속적인 협력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DGB금융그룹은 굿네이버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네이버 해피빈 등 전국 사업을 담당하는 NGO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ESG아이디어공모전’,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전국 대학생, NGO, 사회적 경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등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이를 실제 사업에 수행될 수 있도록 임팩트 후원금을 마련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멘토링 사업 또한 수도권과 대구·경북의 직접적인 후원과 더불어 전국 규모의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를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대상자에게 다양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해 땀 흘리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힐링여행’,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시상 등 전국 사회복지사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의 협력으로 ‘더블 기부 및 이달의 기부 사업’을 통해 네티즌과 함께 테마별 사업 지원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계열사 사회공헌 담당자와의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공헌의 새(新)바람을 일으키며 따뜻한 금융 실천을 이행할 계획이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전국 규모의 참여형 사회공헌사업 확대로 사회 각 층의 전문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취약계층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