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거동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전달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저소득 거동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인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및 외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여쭙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보행 편의를 도와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실버 보행기는 관절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필수복지용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기를 구입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실버카를 지원하기 위해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