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장 표창...접종 추진 실적 우수 평가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동구보건소는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지난 8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동구 보건소는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접종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와 적극적인 접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위탁의료기관 및 유관 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과 영유아 완전접종률 등 높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방접종사업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