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 8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군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했고, 5월 27일 김화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을 적극 홍보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중요한 것인 만큼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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