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케어 제품 및 HK이노엔 호실적 영향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국콜마가 올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한국콜마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94% 늘어난 수치다. 동기간 매출은 전년 보다 17.87% 증가한 5748억원이다. 순이익은 86.93% 상승한 121억원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여름을 대비한 선 제품의 매출이 늘어났다”면서 “자회사 HK이노엔이 호실적을 거둔 것이 전사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