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간 매출 6.7% 증가한 10조4358억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6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9% 신장한 수치다.
동기간 매출은 6.7% 증가한 10조4358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13배에 달하는 1508억원이다. CJ 측은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와 이커머스 물류 확장, 티빙 가입자, 극장 관람객수 증가 등으로 1분기 그룹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대체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높은 원자재 가격과 고환율, 고금리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을 고려해 수익성 극대화와 재무 건전성을 위한 노력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