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프리미엄형 신제품 ‘하이퍼 프로’를 선보이고 쿠팡에서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 하이퍼 프로는 이지 뷰 스크린을 적용하고 최신 히트부스트 기술을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번에 내장된 이지 뷰 스크린은 실제 글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디자인 핵심 요소 중 하나다. 고화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총 6가지 다양한 스크린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클릭 한 번만으로 △잔여 사용시간 △가열 시간 △배터리 잔량 △히팅 모드 △충전 상태 △온·오프 상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두 가지 서로 다른 즐거움을 선택할 수 있는 테이스트 셀렉 다이얼도 더해졌다. 해당 다이얼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회전 무브먼트가 최적화됐다. 스탠다드 및 부스트 모드 등 원하는 히팅 모드를 선택하는 방식이 개선됐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히트부스트 기술이 적용되면서 시작부터 풍부한 맛을 제공하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탠다드 모드’는 약 20초만에 가열돼, 하이퍼 X2 전작 보다 30초 길어진 최대 4분30초간 사용 가능하다. 부스트 모드는 최대 300도의 가열 온도로 단 15초만에 가열돼, 최대 3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하다. 프리미엄형 브랜드인 하이퍼 프로는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매트한 텍스쳐와 메탈릭 포인트를 결합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라데이션 컬러 조합으로 △퍼플 사파이어 △라피스 블루 △제이드 틸 △루비 블랙 △옵시디언 블랙 등 5가지 프리미엄 색상으로 마련됐다. 제품의 무게는 전작(X2) 보다 14g 경량한 87.5g이다. 한 손에 편안하게 감기는 그립감으로 휴대성도 향상됐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최초로 도입된 아몰레드 스크린 등 새롭게 적용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전에 없던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전 판매를 통해 하이퍼 프로의 특장점을 보다 빠르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