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기업애로 수렴을 위한 현장 방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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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기업애로 수렴을 위한 현장 방문 큰 호응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4.03.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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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 팀원들이 생산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연천군청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기업인 중심 기업SOS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어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이 운영 중인 기업SOS 기동반은 팀장을 비롯한 4명의 직원들로 구성, 기업인 들의 민원을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결과 함께 수시로 현장을 찾아 인터넷,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경기도 기업지원1과 기업SOS팀과 함께 매월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애로 사항 수렴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 사례별 상담과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연천군청 지역경제과 송인호 기업지원 팀장은 “기업인들과 대화의 창구를 넓혀 기업과 지자체의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 문화를 정착시켜 창조경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불필요한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천군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달 지방규제 완화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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