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어린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상품을 집약해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세일’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뉴발란스키즈·압소바·앙뉴·휠라키즈 등 17개 브랜드 상품 1000여개를 최대 20% 할인해 내놓는다. 대표 상품은 △베네통키즈 러블리 메리제인 슈즈 △예일키즈 리조트 오픈카라 셔츠 셋업 △래핑차일드 애플 에어리쿨 반팔 세트 등이다. 쿠팡은 지난달부터 베네통키즈·에뜨와·래핑차일드·헤지스키즈 등 유명 브랜드 24곳의 상품을 응집한 ‘키즈 프리미엄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에서 구매가 어려웠던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상반기 내 블루독, 알로봇, 캐스키드슨, 트래드후스가 추가로 입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뉴질랜드 대표 아동복 브랜드인 ‘제이미키즈’도 국내 최초로 들어설 예정이다. 쿠팡이 추천하는 브랜드를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추천’을 따로 볼 수 있다. 새로 입점한 ‘신규 입점 브랜드’와 매달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선보이는 ‘스페셜 브랜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준비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키즈 프리미엄 브랜드관의 모든 상품은 쿠팡이 직접 매입한 품질이 검증된 상품이다.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수령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세일은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좋아하는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쿠팡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4월 하이엔드 오디오를 모은 ‘프리미엄 오디오관’과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 입점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프리미엄 식품관’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