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일품단심’ 슬로건 내걸고 브랜드 핵심 가치 전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가수 ‘이효리’를 일품진로 브랜드 모델로 전격 기용하고 ‘이효리는 일품단심’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정성을 추구하는 일품진로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결합돼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일품진로와 이효리가 함께하는 첫 광고로 ‘이효리는 일품단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품진로의 맛과 핵심 가치를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애주가인 이효리가 택한 좋은 술 ‘일품진로’를 음미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난 24일부터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3일 회사는 일품진로 오크25를 선보이며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1924, 일품진로 고연산의 ‘일품진로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 이는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이끌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모델 이효리의 이미지와 일품진로 브랜드 이미지가 닮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일품진로 브랜드 최초로 모델을 발탁한 만큼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