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 선제적 대응…향후 계획과 보완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홍용민 위원장・김미주 부위원장, 노경숙·곽노혁·방은경·최태영·김용권 위원 참석
홍용민 위원장・김미주 부위원장, 노경숙·곽노혁·방은경·최태영·김용권 위원 참석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이달 27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내 안전관리대책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환경친화적 자동차 화재’와 ‘관내 각종 범죄’ 등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향후 계획과 보완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홍용민 위원장을 비롯 김미주 부위원장, 노경숙·곽노혁·방은경·최태영·김용권 위원이 함께 했으며, 소관 부서인 자치행정과·가족보육과·어르신복지과·건축과·도시안전과·스마트도시과·환경과 부서장 등 관계공무원도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진행순서에 따라 첫 번째 △전기자동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화재 예방 및 관리 대책 △자율(의용)소방대 현황 및 지원방안, 두 번째 △'이상동기 흉악범죄·묻지마 범죄’등을 포함한 관내 범죄 예방 관련 현황과 대응방안 △자율방범대 현황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각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일괄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보고사항에 대해 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은“구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난·재해 없이 365일 안전한 구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집행부에 당부했다. 홍용민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보고회에 참석하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향후 재난안전관리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을 만들어가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향후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 후 6월 30일 1년간의 임기가 종료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