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 업무 이해하고 응원하는 기업문화 일환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제주항공의 객실 특화서비스팀 승무원들이 지난 2월 입사한 신입 정비사들의 여름철 피부관리를 위해 직접 나섰다.
제주항공은 2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제주항공 정비본부 라운지에서 자사 팔레트팀 객실승무원들이 신입 정비사들에게 여름철 피부관리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새내기 직장인이 된 신입 정비사들을 위해 퍼스널 컬러도 진단해주고 여름철 피부관리를 위한 애경산업의 에이지투웨니스 자외선 차단제도 선물했다. 제주항공 팔레트팀은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특화서비스팀 중 하나로 기내에서 승객 대상 퍼스널 컬러 진단은 물론 화장법과 향수 등을 추천해 주는 뷰티 전문팀이다. 여름 성수기에 앞서 새로 입사한 신입 정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년 여름‧겨울 성수기, 명절 등 특별수송 기간에 맞춰 운항 및 객실승무원들과 정비사들이 직접 만나는 사리를 마련해 왔다”며 “각부서의 업무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풍토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