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1일 정부기관, 지자체, 취업 유관기관, 경기 북부소재 대학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크 협의체 '경기북부 청년일자리지원네트워크’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에서 청년 특화 원스톱 취업지원, 전문상담, 일자리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고용센터, 청년센터, 지자체 등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대진대학교는 올해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재학생 및 34세 이하 고졸청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고용센터를 비롯해 포천시일자리경제과, 양주시아동청소년과, 구리시일자리경제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일자리재단,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지역 대학 등 총 1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2024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계획 및 각 기관의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청년 고용지원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협업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 경기북부의 유일한 거점형 대학으로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