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교육 유공 충남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2022년부터 보령교육청과 미래세대 에코 리더(Eco-Leader)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학생들의 환경운동 지원 사업 ‘초록발자국 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보령 유·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프리(Free) 캠페인’ 과 ‘에너지 절감 실천학교’ 등을 운영 중이다. 또 작년에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콘텐츠 공모전’을 시행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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