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국가기록 관리 부문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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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국가기록 관리 부문 ‘대통령 표창’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6.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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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정부기관 최초 클라우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4일 2024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4일 2024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기록의 날’ 행사에서 ‘2024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적심사를 거쳐 포상자를 선정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으로 1999년부터 실시됐다.

TS는 그동안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기록관리 디지털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체계적인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TS는 그동안 자동차와 철도,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안전 사업분야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위해 준정부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밖에 국토교통부 소속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 운영 및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국제 학술대회 참석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록관리 분야의 기관 역량을 향상시킨 점 역시 인정받았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국민에 적극적으로 개방함으로써 기록관리 분야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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