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페스트북이 홍윤철 작가의 역사 소설 『조선과 꿈 : 조선의 개혁을 꿈꿨던 두 기구한 운명에 대하여』를 2024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부정부패와 민란, 외세의 간섭 속에서 시대를 바꾸고자 했던 두 인물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풍부한 역사 지식과 섬세한 묘사를 통해 격동적이었던 조선 후기를 깊이 있게 묘사했다.
홍윤철 작가는 “역사를 통해 우리 사회를 성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독자들이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독자들은 서점 리뷰를 통해 '마치 조선 시대가 눈앞에 펼처진 것처럼 흥미진진했다’, ‘조선 후기의 모습과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수작'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조선과 꿈>은 주요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작가 인터뷰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홍윤철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500종이 넘는 출간물과 10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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