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및 성인 영어도서 100여권 .... 지난해 시의 도서기증 에 대한 보답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사우스필드시로부터 지난3일 아동 및 성인 영어도서 100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해 9월 미국 사우스필드시를 방문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공립도서관에 한글도서가 없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대표 전래동화, 그림책 등 양질의 아동도서 200여 권을 전달한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뤄졌다.시는 도서관에 사우스필드시 기증도서 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볼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이번 도서 교류는 두 나라의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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