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혀줄 공연 휴가, ‘구로스테이지 …7월 2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가슴을 울리는 ‘고막 남친’ 양다일, 마음을 녹이는 ‘감성 듀오’ 디에이드의 무대
가슴을 울리는 ‘고막 남친’ 양다일, 마음을 녹이는 ‘감성 듀오’ 디에이드의 무대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이사장 문헌일)이 오는 7월 20일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2024 구로스테이지 <TO. X>’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멜로디와 깊은 가사로 잊지 못한 사랑의 추억을 되살려줄 노래들로 감미로운 여름휴가 콘셉트의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목소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 이별러’, ‘고막남친’ 양다일과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듀오 디에이드가 출연, 히트곡과 신곡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2024 구로스테이지 <TO. X>’는 구로구민과 구로 직장인들을 위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깝고 편안하게 인기 가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이번 라이브 대중음악 공연을 통해 구로구민들이 무더운 여름 지역 내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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