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의왕점에 ‘메종키츠네 아카이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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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의왕점에 ‘메종키츠네 아카이브’ 연다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6.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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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상품 최대 60% 할인 선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글라스빌 전경. 사진=롯데아울렛 제공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글라스빌 전경. 사진=롯데아울렛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아울렛은 오는 1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메종키츠네 아카이브’를 국내 최초로 연다고 9일 밝혔다.

‘메종키츠네 아카이브’는 여우 모양 로고로 유명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메종키츠네’의 아울렛 단독 매장을 뜻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3곳(프랑스 파리·미국 뉴욕·일본 도쿄)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전세계 4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의왕점에 구축한다.
우선, 의왕점을 상징하는 ‘글라스빌’에 단독 매장으로 선보인다. ‘글라스빌’은 바라산을 배경으로 푸른 잔디광장과 함께 야외에 조성된 단독 건물이다. 투명한 유리 온실을 연상시켜 SNS에서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았다.  총 10개의 글라스빌 중 하나에 ‘메종키츠네 아카이브’가 단독 매장으로 입점한다. ‘메종키츠네’를 상징하는 ‘여우’를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해 인스타그래머블한 요소를 배가시켰다. 대표적으로 9m 높이의 천장에는 여우 모양의 대형 조형물을 마련하고 지하 푸드코트와 이어지는 입구는 ‘여우굴’을 떠올리도록 만들 방침이다. 의왕점 ‘메종키츠네 아카이브’에선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내놓는다.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각종 상품을 망라해 앞세울 계획이다. 대표 상품은 ‘칠랙스 폭스 티셔츠’, ‘폭스 헤드 가디건’, ‘폭스 헤드 티셔츠’ 등이 있다. 특히, 신규 오픈을 기해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메종키츠네’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의왕점은 인스타그래머블한 글라스빌을 중심으로 롯데아울렛에서 2030세대의 방문이 가장 많은 점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의왕점에 2030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1월에는 ‘메종키츠네 아카이브’의 좌측편에 자리한 글라스빌에 ‘아뜰리에 드 아페쎄’를 국내 최초로 개장해 이목을 끌었다.  올해 의왕점 본관 1층에는 컨템포러리 편집숍 ‘플랫폼 플레이스’와 프랑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쉐르’를 새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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