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상품권 및 스타벅스 커피 쿠폰 제공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를 발급받고 2만 원 이상 이용 시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포인트 적립 계좌를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설정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신한투자증권 신규 고객에게는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해당 카드 발급 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금리 우대(0.5%)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는 지난 2023년 신한투자증권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신용카드다. 편의점, 통신 요금, 커피전문점 등 특별 가맹점 이용 시 사용 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 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주유소도 3%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금은 4만원(연 48만원)이다. 카드 포인트를 소액 투자 서비스와 연결하면, 매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미국주식 종목 선택 후 5천 원 매수를 설정하면, 적립금 5천 원이 쌓일 때마다 5천원 상당의 주식이 소수점으로 자동 매수되어, 매월 소수점 주식을 모아갈 수 있다. 고객은 카드만 쓰는데, 알아서 주식이 쌓여가는 콘셉트다. 더불어 전담 디지털PB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거액자산가들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PB들의 컨설팅 서비스를 카드 발급 고객에게 제공한다. 투자 금액과 무관하며, 카드 발급 후 전담 PB가 매칭되어, 주식, 채권, 연금 등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